양평치유의숲, 산림치유 특성화 캠프 운영
양평치유의숲, 산림치유 특성화 캠프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0.16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의료원 직원 대상 탈진증후군 예방 위해 마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송관영) 직원(23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특성화 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난영(우측 두 번째)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이 16일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 특성화 캠프에 참여한 송관영(가운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의료인의 탈진증후군(번아웃증후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백난영(우측 두 번째)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이 16일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 특성화 캠프에 참여한 송관영(가운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의료인의 탈진증후군(번아웃증후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의료인의 탈진증후군(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부처 협력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보건의료인의 심신 안정과 피로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 치유활동 중심의 산림치유프로그램(해먹·편백·자연미술 체험 등) 운영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우산 제공’ 등이다.

백난영 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지친 보건의료인들에게 심신 안정과 피로회복 등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