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노인복지관-대전제일감리교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유등노인복지관-대전제일감리교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0.17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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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노인복지관과 대전제일감리교회는 17일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겨울나기 행사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나눔 활동은 유등노인복지관 임직원과 대전제일감리교회 사회봉사부 100여명이 함께대전 서구 복수동 소재 취약노인 8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욱 힘든 겨울을 맞이하게 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제일감리교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하고 밥퍼 행사를 진행하는 등의 꾸준한 선행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해에도 유등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기부했다.

이성호 대전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힘들어한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 많은 분께 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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