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8일 ‘깜깜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3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23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도 1명이 늘어나 224명이고,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장소와 시간에 제한 받지 않는다면서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밀접·밀집·밀폐된 장소를 피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32 확진자는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50대이고, 18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조사중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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