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독서운동캠페인 총 5가족 선정·1년간 대출권수 2배 확대 혜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는 세종시가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총 5팀을 선정해 상장·인증패를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관내 복컴·공공도서관에서 신청을 받아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2가족이 신청, 이중 김민찬·민지, 최민규·예나, 정어진·서진·하진, 이이레·현·로은 어린이 가족 등 총 5팀을 선정했다.
가장 많이 도서대출을 한 김민찬·민지가족(4명)의 경우 3000권에 가까운 총 2981권을 대출해 가족 1명당 평균 745권을 읽었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면 상장·인증패가 수여되며, 1년간 대출 권수를 2배 확대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자긍심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이 활성화돼 독서 분위기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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