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6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해외입국자 등
천안시 26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해외입국자 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0.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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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257 ~ 천안#25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25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2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동동선을 고위로 누락하거나 방역지침 미준수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한 경우 고발조치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말 종교활동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거리두기와 함께 소모임·식사 자제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57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천안#254 확진자의 관련자이다.

24일 단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5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천안#258확진자는 천안시 쌍용3동에 거주하는 20대로 해외입국자(자가격리 13일째 해제 전 검사)이다.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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