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문정우 금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1.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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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 단일품종 매입, 쌀값 확정 전 포대 당 3만 원 당일 지급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8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올해 금산군 공공비축미곡 대상 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매입 물량은 10만1197포대(4048t)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중간정산금으로 포대 당 3만 원을 수매한 당일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지급하게 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수매 현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출하하는 농업인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매입 현장마다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및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문 군수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삼광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창고주 등 유관기관에서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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