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코로나 시대 ‘안심식당’ 확대 운영
대덕구, 코로나 시대 ‘안심식당’ 확대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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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항목 자율점검으로 빈틈없는 위생 점검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기존 34개소에서 90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 ‘안심식당’ 확대 운영
코로나 시대 ‘안심식당’ 확대 운영

안심식당은 덜어먹는 도구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기본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손씻기 시설 또는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생활 방역중심의 음식문화 개선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을 방문해 총6가지 항목(1일 2회(오전·오후)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마스크 착용여부, 손소독제 비치, 시설소독, 영업장 환기여부)이 담긴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방법과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구 홈페이지(http://www.daedeok.go.kr)및 인터넷 창에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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