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싱크탱크 '처음으로 가는 길', 강기정 초청강연
문진석 싱크탱크 '처음으로 가는 길', 강기정 초청강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11.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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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천안 서북구 축구센터서 '초행 천안 청년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코로나19 확산 후 6개월째 세비 30% 기부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도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준)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은 2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소재 축구센터에서 ‘초행 천안 청년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은 대한민국이 코로나 19 판데믹에 보여줬던 성공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발판 삼아 그동안 걷지 않은 새로운 길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책 싱크탱크를 목표로 지난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문진석 의원을 비롯해 서영석, 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하는 이날 입학식에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정부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입학식은 최근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문 의원의 Youtube ‘채널문’과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Live방송을 병행한다.

5회에 걸친 강연이 예정된 이번 ‘초행 천안 청년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이 진행하는 지역별 강연회의 첫 출발지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가는 길’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문진석 의원은 “이번 아카데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위상을 이해하고, 시대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후 6개월간 세비의 30%를 기부해 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후 6개월간 세비의 30%를 기부해 오고 있다.

한편 문진석 의원은 지난 6개월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회의원 월 세비의 30%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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