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1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1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7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42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방역당국이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 해도 개인들이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만큼의 효과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116(신창면 30대)확진자는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중 무증상이었으나, 2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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