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온라인 글로벌 문화축제 '성공적'
남서울대, 온라인 글로벌 문화축제 '성공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7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시대 새로운 온라인 문화축제 선보여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6일 지식정보관 봉사홀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2020 남서울대 온라인 글로벌 문화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남서울대 2020 남서울대 온라인 글로벌 문화 축제

이날 행사는 현재 남서울대 온라인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ZOOM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1계정당 3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데 이날은 2계정을 활용하여 530명이 동시에 접속했다.

이 ZOOM 프로그램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가 없이 ZOOM 프로그램을 설치만 하면 참여할 수 있어 외국에 있는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글로벌 문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남서울대 온라인 글로벌 문화 축제는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각자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총 24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부에는 14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올해 학생들의 문화체험 영상과 K-POP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2부 순서에도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 10개 팀이 미리 제작된 영상으로 춤과 노래실력을 뽐냈다.

윤승용 총장은 축사에서 “비록 온라인이지만 남서울대의 모든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유학생들이 남서울대에서 원하는 꿈을 이뤄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서울대에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24개국에서 온 1천 2백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TOPIK 우수시행기관, 정부초청장학생 단기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의 우수 학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탁월한 교육과정과 관리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