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5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서울 강서구 6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15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0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47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아산의 유흥주점이나 PC방으로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산#152(60대 호흡기 증상 등)확진자는 좌부동에 거주하는 강서구#620 접촉자로 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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