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일 예결위원 이정문 "천안 국비예산 327억 원 증액"
충남 유일 예결위원 이정문 "천안 국비예산 327억 원 증액"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1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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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예산 등 내년 국비 반영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시병 예비후보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은 2021년 정부예산안 심의 결과, 천안시 주요사업 국비예산 327억원, 충남도 677억원이 각각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충남 유일의 여당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충남도와 천안 지역을 대표해 기재부·국토부 등 국비 확보에 전력을 쏟아왔다.

천안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60억원(35억원 증액)을 비롯해 ▲천안 업사이클센터 설치 신규사업 1억3천만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1073억원(20억원 증액), ▲성환종축장 이전사업 43억원 등 교통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또 ▲원성,삼룡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 31억원(10억원 증액)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기반구축 사업 10억 5000만원, ▲천안서북경찰서 리모델링 사업 12억6000만원 등도 반영했다.

충남도 발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한 주요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5930억원(130억원 증액) ▲자동차대체부품인증지원센터 건립 92억원(16억 3000만원 증액)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52억 7000만원(10억원 증액) 등이다.

이정문 의원은 “충남 유일의 여당 예결위원으로서 예산안 편성단계부터 국회 심사단계 내내 충남도와 천안 지역의 예산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천안시민과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열심히 성원해주신 덕분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충남도와 천안시 예산이 단 1원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오직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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