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4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2명(세종#114 ~ 세종#11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늘어나 11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6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9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모임은 취소 하여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환기·소독,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114(50대)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세종시 보람동의 한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세종#85 확진자의 가족이고, 세종#115(10대)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외부 동선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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