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당진#23 ~ 당진#2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신성대 재학생과 신평면 거주 내국인 등 2명이다. 이로써 당진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2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9명으로 증가했다.
당진시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모임은 취소 하여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환기·소독,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23(20대) 확진자는 송악읍에 거주하는 신성대 재학생으로 청양#29 확진자(신성대 재학)의 접촉자로 3일 무증상이었으나, 신성대현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 배정중이다.
당진#24(70대) 확진자는 신평면에 거주하는 당진#22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3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여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에 있으며, 확진자 이동동선 장소는 방역소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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