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인 24∼28일까지, 연말연시인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화재예방 및 각종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 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새해맞이 산행과 다중밀집장소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긴급구조·구급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당진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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