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서산#120 ~ 서산#12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산#75 접촉자(김장) 1명, 서울성모병원 82병동 접촉자 1명, 당진#61 접촉자(나음) 1명, 서산#118 접촉자 1명 등 4명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1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42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24일부터 새해 1월 3일 까지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전국에 시행 된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산#120 (20대, 무증상, 성연면)확진자는 서산#75 접촉자(김장)이고, 서산#121 (60대, 무증상, 동문1동)확진자는 서울성모병원82병동 접촉자 이며,
서산#122 (50대, 무증상, 음암면)확진자는 당진#61 접촉자(나음)이고, 서산#123 (30대, 발열·근육통, 석남동)확진자는 서산#118 접촉자로서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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