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서산#124 ~ 서산#12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접촉자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2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82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47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새해 1월 3일 까지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전국에 시행 된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강조했다.
서산#124 ~ 서산#129 확진자 6명은 음암면과 동문2동 거주자로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접촉자이며,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13일째 무증상이었으나, 서산시보건소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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