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세종#136 ~ 세종#14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세종#134 확진자의 가족 3명, 세종#140 확진자의 가족 2명 등 총 5명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하여 14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5명이다.
세종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강조했다.
세종#136 ~ 세종#138 확진자는 세종#134 확진자의 가족으로 세종 136번과 138번 확진자 2명은 10대로 무증상이었으나, 지난주 부터 등교하지 않았고,
세종137번 확진자는 40대로 24일 증상 발현으로 세종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세종#139 ~ 세종#140 확진자는 세종#140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9~20 서울에서 가족 모임 후 21일 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세종 139번은 무증상이었으나, 세종 140번 확진자는 25일 증상 발현으로 세종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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