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6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해외입국자 등
아산시, 26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해외입국자 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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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아산#202 ~ 아산#205)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윤찬수 부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윤찬수 부시장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명, 아산#187 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20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29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74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강조했다.

아산#202(10대 미만, 신창면) ~ 아산#203(70대, 배방읍)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아산#204(40대, 음봉면)확진자는 아산#187 접촉자이다.

25일 무증상이나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202 확진자는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고, 아산#203 ~ 아산#205 확진자는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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