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홍성#38 ~ 홍성#43)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홍성#33 관련 5명, 아산#179 접촉자 1명 등 총 6명이다. 이로써 홍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명이 발생하여 완치자는 30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13명으로 증가했다.

홍성군은 “지난 21 ~ 24일 홍성읍 소재 임싸이암(태국식당)을 방문하신분은 홍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발으실 것"을 당부했다.

홍성#38 ~ 홍성#42 확진자는 홍성#33 확진자(외국인) 접촉자로 외국인 34명 검사결과 9명이 확진 되었고, 25명은 음성이다. 홍성#43 확진자는 50대로 아산#179 접촉자 이다.

25일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고, 세부 동선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