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141 ~ 세종#14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세종#141(60대, 감염경로 조사중) 확진자는 증상(인후통) 발현으로 26일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142(40대, 세종 #126,#127의 가족)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격리치료중이고,.1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동선 없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4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25명이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7명이다.
세종시는 “연말연시 가족·지인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 상시 착용 ▲모임 인원·시간 최소화 ▲주기적 환기·소독 등 상황에 맞게 기본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동거가족 및 접촉자, 관내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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