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서산#131 ~ 서산#13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산#104 접촉자 2명, 서산#131과생활(자가) 1명, 서산#131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3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00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4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연말연시 가족·지인 모임을 삼가고 ▲마스크 상시 착용 ▲모임 인원·시간 최소화 ▲주기적 환기·소독 등 상황에 맞게 기본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131(무증상) ~ 서산#132(식욕부진) 확진자는 운산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서산#104 접촉자이다. 15일 부터 자가격리 중 13일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133 확진자는 운산면에 거주하는 80대로 서산#131과 같이 (자가)생활 하던중 25일 발열과 식욕부진 증상을 보였고,
서산#134 확진자는 음암면에 거주하는 50대로 #109 접촉자 (자가격리자)로 무증상이었으나, 서산시 보건소 진료에서 검사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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