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210 ~ 아산#212)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197 접촉자(가족) 1명, 아산#199 접촉자(가족) 1명, 아산#191 접촉자 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21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130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80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연말연시 회식·모임 자제를 위한 ‘일단 멈춤’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조용한 전파자를 찾는 무증상 검사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210(70대, 음봉면) 확진자는 아산#197 접촉자(가족) 이고, 아산211(60대, 음봉면) 확진자는 아산#199 접촉자(가족)dlau, 아산212(60대, 음봉면)아산#191 접촉자이다.
3명 모두 무증상이었으나, 2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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