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서산#140 ~ 서산#14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서산#102(서산라마나욧기도원) 접촉자 2명, 서산#98(당진나음)접촉자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4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09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33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무증상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 등이 지속되는 만큼,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의 고리를 끊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조기차단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부터 나와 내가족 보호를 위해 외출 모임 자제, 주기적 환기 소독,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의심 증상시 검사 받기, 거리두기를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산#140(10대, 무증상, 석남동) ~ 서산#141(40대, 근육,인후통,석남동) 확진자 2명은 서산#102(서산라마나욧기도원) 접촉자이고, 서산#142(30대, 기침, 인후통, 음암면)확진자는 서산#98(당진나음)접촉자 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13일째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아 병상 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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