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30일 신대전라이온스클럽(회장 박상희)과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대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12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돼 난방비, 방한용품 구입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대전라이온스클럽 박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한 해였던 것 같다. 연말에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꾸준하게 아동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신대전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소중하게 아이들의 행복한 추억과 웃음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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