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152 ~ 세종#15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세종시는 “새해 연휴에는 사적인 모임은 가급적 취소하고, 가족 단위로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5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28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4명이다.
세종#152(50대, 감염경로 조사중)확진자는 지난 12월 23일 증상 발현 으로 1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명 중 1명(세종 #153)과 비동거가족 1명도 서울에서 1일 확진됐다.
세종#153(20대, 감염경로 조사중)확진자는 지난 12월 29일 증상 발현 증상으로 1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세종과 서울을 왕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관내 동선 등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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