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699 ~ 천안#702)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양성) 1명, N차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검사)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0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니 496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200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넘어 희망의 봄으로 가기 위해서는 ‘참여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임자제, 비대면 종교활동 등 주말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699(20대, 진천군)확진자는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양성)이고, 천안#700 ~ #701 확진자 2명은 쌍용2동 거주자로 천안#598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중 양성)이며, 천안#702(70대, 목천읍)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검사)이다.
1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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