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아산#227 ~ 아산#230)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221~226 접촉자(가족) 등 N차감염 4명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30명과 아산기타 2명 등 총 23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139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90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4일 0시부터 17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2주간 전국에 5명 부터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227 확진자는 아산#222~226 접촉자(가족)이고, 아산#228 ~ 아산#229확진자는 아산#217, 218 접촉자(가족)이며 아산#230 확진자는 아산#221 접촉자(가족) 이다.
무증상이었으나, 3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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