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전국음악콩쿠르 대상 수상 3명 독주
2부, 대전지역 아티스트 및 신인 음악가 데뷔 무대
2부, 대전지역 아티스트 및 신인 음악가 데뷔 무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뉴 아티스트 콘서트'가 내년 1월 15일 오후 7시에 대전예술가의집(문화재단) 누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을 주고 경제적 사정으로 데뷔를 하지 못한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해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뉴 아티스트 전국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주자 3명이 독주 무대로 시작해 2부에는 재능 있는 지역 아티스트 그리고 신인 음악가들의 데뷔 무대 형태로 이어진다.
이번 연주회는 Mendelssohn의 피아노 곡을 시작으로 Brahms, Szymanowski, Vieuxtemps, Mozart, Gounod, Lehar 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관·주최는 대전에서 교육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엠엔아이(M&I)가 맡으며 대전지역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엠엔아이(M&I) 이병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발전과 함께 더욱 높아진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관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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