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전시·정원 문화를 선도하고 많은 사람이 만족토록 노력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4일 코로나19 특별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유미 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021년에는 전시·정원 문화를 선도하고 많은 사람이 만족하고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속가능한 수목원 가치 확산으로 국민행복에 기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수목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이라는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는 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특히 금년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첫해인 만큼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수목원으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 도시정원·식물 소재 중심의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 전시·교육·체험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강화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국민친화 수목원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아가자”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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