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천안#731 ~ 천안#743)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가족 자가격리중 3명,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2명, 천안#727의 접촉자(가족) 등 N차감염 7명 등 총 13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43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53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3명이 늘어나 18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와 내가족을 위해 실내 및 실외(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서 항상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벗고 타인을 대하는 식사·음주·흡연 등은 가급적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731(70대, 원성2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검사)이고, 천안#732 ~ #733 확진자 2명은 신부동에 거주하는 10대 미만으로 천안#727의 접촉자(가족)이며,
천안#734(50대, 신방동)확진자는 천안#728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735(30대, 성황동)확진자는 천안#729의 접촉자(가족)이며,
천안#736(4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730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737(10대미만, 쌍용3동)확진자는 천안#704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천안#738(2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60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 )이고, 천안#739(1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57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천안#740(10대미만, 신부동)확진자는 천안#727의 접촉자 이고, 천안#741(3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725의 접촉자 이며, 천안#742 ~ #743 확진자는 수신면 외국인집단발생관련자이다.
5일 단국대병원,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