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15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경기도 양주 확진자 접촉자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5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5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직장 및 사회활동과 가정에서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터에서 방역수칙, 가정에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150(50대, 대산읍)확진자는 경기도 양주 확진자 접촉자(1.6 확진)로 무증상이었으나, 서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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