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아산#233 ~ 아산#234)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728 접촉자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34명과 아산기타 2명 등 총 23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55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78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직장 및 사회활동과 가정에서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터에서 방역수칙, 가정에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233확진자(50대, 온양6동)·아산#234(40대, 온양6동)는 천안#728 접촉자이고, 무증상이었으나, 6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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