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천안#744 ~ 천안#755)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천안#536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 등 N차감염 11명 등 총 1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5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9명이 늘어나 572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 177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한파특보에 따라 천안시청 봉서홀 아래,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선별진료소는 오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직장 및 사회활동과 가정에서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터에서 방역수칙, 가정에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744(70대, 서천군)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745(50대, 불당동) 확진자는 천안#536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천안#746(60대, 봉명동) 확진자는 천안#728의 접촉자 이고, 천안#747 ~ #749 확진자 3명은 원성2동 거주자로 천안#731의 접촉자(가족)며,
천안#750(60대, 성황동) 확진자는 천안#729의 접촉자(가족) 이고, 천안#751(40대, 청담동) 확진자는 천안#741의 접촉자(가족) 이며,
천안#752(60대, 신방동) 확진자는 광주광역시#1247의 접촉자 이고, 천안#753(50대, 신부동) 확진자는 아산#181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 이며, 천안#754 ~ #755 확진자 2명은 신방동 거주자로 천안#728의 접촉자(가족)이다.
단국대병원,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순천향대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