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235 ~ 아산#237)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 1명, 아산#192 접촉자(가족) 1명, 아산#213 접촉자 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37명과 아산기타 2명 등 총 23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156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80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마스크를 벗는 순간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당에서 식사 전·후 마스크 쓰기, 대화 자제,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235(20대, 염치읍)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고, 몸살증상이며, 아산#236(50대, 음봉면)확진자는 아산#192 접촉자(가족)이고, 자가격리중 발열, 근육통 증상으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237(30대, 온양3동)확진자는 아산#213 접촉자이고, 자가격리중 발열, 근육통으로 7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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