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아산#238 ~ 아산#245)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235·204·198접촉자이고, 아산시 온양4동과 음봉면 등 거주자 8명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45명과 아산기타 2명 등 총 24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56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88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하는 시기”라면서 “사적 모임·행사 자제,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주말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산#238(40대, 온양4동)·아산#239(20대, 온양4동)확진자는 아산#235접촉자로 가족이고, 아산#240(40대, 온양5동)확진자도 아산#235접촉자이다.
무증상 이었으나, 8일 아산현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241 ~ 아산#244 확진자는 아산#204접촉자이고, 음봉면 등에서 거주자이며, 발열등으로 자가격리 13일차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245(40대, 음봉면)확진자는 아산#198접촉자이고, 호흡기 증상으로 자가격리 13일차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