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당진#172 ~ 당진#17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당진#169 접촉자 2명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173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자는 118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52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하는 시기”라면서 “사적 모임·행사 자제,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주말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당진#172 ~ 당진#173 확진자는 당진#169 접촉자로 8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9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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