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155)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5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29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6명으로 증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실내생활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 할수 있다”면서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 손이 자주 닿은 곳을 표면 소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발열, 근육통 등 일상 속에서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주시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산#155(70대, 보령시)확진자는 9일 근육통, 발열, 기침 등으로 서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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