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783 ~ 천안#786)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경기도 기흥#1091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 1명, 천안#739 접촉자 1명, 천안#774의 접촉자(가족)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8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92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188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실내생활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 할수 있다”면서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 손이 자주 닿은 곳을 표면 소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783(30대, 차암동)확진자는 경기도 기흥#1091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784(20대, 쌍용2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9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785 확진자는 10대, 천안#739의 접촉자이고, 천안#786 확진자는 40대, 쌍용3동 거주자이며, 천안#774의 접촉자(가족)로 9일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