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246 ~ 아산#247, 아산기타#3)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238 ~#239 접촉자 2명, 천안#710 접촉자 1명 등 3명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47명과 아산기타 3명 등 총 25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56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91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실내생활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 할수 있다”면서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 손이 자주 닿은 곳을 표면 소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산#246 ~ 아산#247 확진자 2명은 온양4동 거주자이고, 아산#238 ~#239 접촉자로 9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기타#3 확진자는 천안시 서북구 거주자 이고, 천안#710 접촉자로 9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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