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787)이 추가 발생하였으나, 진정하는 추세이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774의 접촉자(가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78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0명이 늘어나 602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179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적용되는 17일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천안#787 확진자는 쌍용3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천안#774의 접촉자(가족)이다. 10일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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