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이들 위한 350세트 전달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지난 12일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시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키트 350세트(10,500,000원 상당액)를 전달하였다.
세종에는 1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읍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복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읍면에 소재한 센터들의 경우 열악한 시설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승인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장은 “재단에서는 주거, 자립, 교육, 돌봄 등의 아젠다사업과 지역사회의 욕구에 기반을 둔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어 적재적소에 후원금이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의 권리옹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F94마스크, 비말마스크, 비누, 손소독제, 칫솔로 세트 구성이 되어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키트는 (주)케이앤케이(대표 강연복)에서 마련해 주었으며 이는 지난 연말 ‘2020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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