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천안#790 ~ 천안#795)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2명, 성남#1379의 접촉자(가족) 1명, 자가격리중 양성 3명 등 총 6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79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616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173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가격리자와 동거할 경우 분리공간에서 생활,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 생활용품 따로 사용, 주기적 환기·소독, 유증상시 보건소 검사받기 등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790(50대, 목천읍) 천안#793(80대, 목천읍)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791(50대, 원성2동)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1379의 접촉자(가족)이다.
천안#792(40대, 병천면) 확진자는 천안#695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794 ~ #795 확진자는 백석동 거주자이고, 아산#181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이다.
12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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