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796 ~ 천안#797)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천안#66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 1명 등 총 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79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8명이 늘어나 674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17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라면서 착용 전·후 손씻기, 코와 입 완전히 가리기, 겉면 만지지 않기 등을 생활화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천안#796(40대, 쌍용2동) 확진자는 천안#66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고, 천안#797(20대, 성거읍)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다.
13일 서북구보건소, 단국대학교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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