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천안#798 ~ 천안#805)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2명, 천안#802의 접촉자(가족) 3명 등 N차감염 6명 등 총 8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80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681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118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겨울철 실내생활 시 주기적 환기·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소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798(60대, 북면)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1412의 접촉자이고, 천안#799(40대, 아산시)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80(10대, 백석동) 확진자는 천안#794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801(50대, 목천읍) 확진자는 천안#790의 접촉자이며,
천안#802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이고, 천안#803 ~ 천안#805 확진자는 천안#802의 접촉자(가족)이다.
14일 단국대학교병원, 동남구·서북구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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