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서산#156 ~ #15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자 2명, 자발적 검사 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47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1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식당·카페에서 먹거나 마실 때 외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 두기, 대화 자제, 1시간 이내 머무르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산#156(40대, 무증상) ~ 서산#157(40대, 무증상)확진자는 자가격리 13일째 서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서산#158(40대, 경북상주시)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서울소재 병원진료를 위해 상경 중(지인집 방문) 서산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사전검사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 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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