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곤 사회서비스원장, "안전하고 건강한 세종시 만들겠다"
김미곤 사회서비스원장, "안전하고 건강한 세종시 만들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1.1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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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ㆍ아동ㆍ어르신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가사를 돕는 등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유아․아동․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복지정책 연구, 지역복지현장 지원 등을 맡고 있다.

온라인 브리핑 하는 김미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원장

김미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1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지역 복지 현안을 발굴ㆍ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유아ㆍ아동ㆍ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공립시설, 종합재가센터 등을 운영하여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방문(369세대)하여 가사를 돕는 등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형 복지정책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시민 복지기준 2.0이행 평가, ▲아동 놀 권리 보장 중장기 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민 기본생활보장,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관리 지표 연구하고,

질 높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운영모델을 ▲국공립어린이집 표준 운영 모델, ▲세종시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모델, ▲세종시 종합재가센터 운영 모델, ▲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등 총 4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긴급구호기금 운용, 광역복지센터 관리ㆍ운영 등 지역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ㆍ훈련, 직무스트레스 경감 프로그램 등을 제공(연간 80시간)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비대면 강좌도 늘려 나가며,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 소방,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지원(연간 20건)하고, 경영 컨설팅(노무, 회계 등)을 지원(목표 7개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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