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818 ~#819)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1명, 천안#817의 접촉자(가족) 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81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명이 늘어나 728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84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식당·카페에서 먹거나 마실 때 외에는 항상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 두기, 대화 자제, 1시간 이내 머무르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818(50대, 성정1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819(4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817의 접촉자(가족)로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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