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천안시, 22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1.2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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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821 ~ #824)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2명, 천안#817 접촉자 1명, 천안#821의 접촉자(가족)1명 등 총 4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 여러분들의 눈물진 헌신과 희생 덕분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82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758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59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 덕분으로 시련의 시기가 지속됐지만,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천안시를 지켜낼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들의 눈물진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계 절벽에 놓인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과, 방역 최전선을 의연히 지켜주신 의료진 분들께도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올 설 명절, 지역과 가정에 활력과 온기가 깃들 수 있도록 2주 간 연장된 거리두기에 한 번 더 적극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821(60대, 성황동)·천안#822(70대, 신부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823(7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817의 접촉자이며, 천안#824(60대, 성황동) 확진자는 천안#821의 접촉자(가족)이다.

21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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