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세종#185)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의 자녀 2명이 세종#179로부터 14,19일 2차례 영어 교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8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59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5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겨울철 실내생활 시 주기적 환기·소독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1일 3회 이상 10분씩 환기, 손이 자주 닿는 곳은 표면 소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 #185(50대, 감염경로 조사중)확진자는 21일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아 자녀 2명과 동거가족 3명은 금일(24일)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자녀 2명, 세종#179로부터 영어 교습 받음(1.14, 1.19) 방역당국은 세종#179 접촉 주민 역학조사 및 검사를 금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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